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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니스트 준피(jun p)가 솔로 데뷔 후 2개월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 '인털루드'(Interlude)를 진행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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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피는 수록곡 ‘인털루드'(Interlude)와 ‘레일웨이'(Railway)를 연달아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.

 

'인털루드'라는 콘서트 명처럼 '연극의 막간'을 주제로 공연의 사이마다 유튜브 댓글, 사연 및 편지를 읽으며 소통했고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.

 

앨범의 큰 조력자인 추대관 작곡가와 함께 비하인드로 이야기를 나눴고, 고정 출연했던 '적재의 야간작업실' 2차 콘텐츠를 보는 등 다양한 무대로 호흡했다.

 

이적의 '매듭'을 가창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.

 

타이틀 곡 ‘어떤 계절'(The Fifth Season)로 100분의 시간을 마무리한 준피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떠나지 않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한 팬들에게 "모든 분과 진심으로 하나 된 느낌"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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